예술의전당1 미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거장, 캐서린 번하드 대중문화 속 낯익은 얼굴들과 마주하는 시간 –캐서린 번하드 회고전 《Some of All My Work》 현대미술 전시를 보면 이런 생각,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.“이건 도대체 무슨 의미지?”익숙하지 않은 매체, 난해한 설명, 무심하게 걸린 거대한 작품들 앞에서 우리는 종종 멈칫하게 됩니다. ‘아는 만큼 보인다’지만, 애초에 아는 게 별로 없다면 작품은 우리 곁을 스쳐가기만 하죠. 그래서 더더욱 반갑습니다. **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이미지들로 꽉 찬, ‘쉽고도 강렬한 현대미술 전시’**가 바로 지금,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. 2. 전시정보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캐서린 번하드(Katherine Bernhardt) 회고전 《Some of All My Work》는,미국.. 2025. 8. 6. 이전 1 다음